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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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즐겁고 편안한 라운딩을 할 수 있게 해준 캐디분에게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 김대희
  • 등록일 : 2021.10.29 :
  • 조회수 : 927
지난 10.24.(일) 17:08 SEA COURSE를 지인들과 다녀왔습니다.
조금 쌀쌀하기도 한 날씨로 라운딩을 기다리면서 설레이는 마음과 걱정스러운 마음이 교차하였습니다.
드디어 우리 팀 CART가 도착하고 캐디분과 가볍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항상 그날의 캐디분이 어떤 분이냐에 따라 라운딩 결과(기분, 스코어 등등)가 좌지우지 되곤 하죠.(제가 아직 초보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전반전부터 캐디분의 능숙한 경기 운영과 편안한 말투와 행동으로 기분좋은 전반전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대기시간이 약 20여분이 있다는 말씀에 느긋하게 기다리다가 앞팀들이 빨리 진행이 되었는지 갑자기 앞팀이 세컨에 나가고 있다는 말씀에
우리도 서둘렀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운영하여 주신 덕분에 첫홀을 무사히 마치게 되고 쌀쌀해지는 날씨와 갈수록 밀리는 라운딩 순간에도
적절한 담소와 웃음으로 지루하지도 않고 즐거운 라운딩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경기를 마치고 저뿐만 아니라 동반자들도 이구동성으로 캐디분을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였습니다.
자칫 일요일 야간이라는 시간대여서 월요일 출근도 걱정되고 힘들수도 있던 라운딩이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여러번의 라운딩 속에서 함께한 많은 캐디분들도 고맙고 잘 해 주셨지만 저는 현재까지 제 라운딩 기록속에 지난 일요일 라운딩을 함께한
유**캐디분이 The Best of the best 였습니다.
너무 감사한 나머지 이렇게나마 칭찬과 감사들 드리고 싶어 고객의 소리에 글을 남깁니다.
꼬~~~옥 다시 함께 라운딩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고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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