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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금액은 올라가고 서비스는 내려가고

  • 작성자 : 김명희
  • 등록일 : 2021.11.23 :
  • 조회수 : 985
요즘은 날씨가 추움에도 불구하고 라운딩 잡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각 골프장마다 금액을 마구마구 올려대다보니 국민청원에 까지 글이 올라가기도 했었지요

금액을 올리는 것은 그렇다 치다라도

캐디의 서비스는 한도 끝도 없이 떨어지는 요금 골프장을 보면

그냥 노캐디로 공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경주 CC 는 전통있는 골프장으로 그나마 캐디서비스가 좋았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오랫만에 간 경주CC 의 캐디서비스는 엉망진창이더군요

우선 첫 출발전 인사 및 운동 없이 시작으로 해서

무슨 집에 나쁜일이 있는지 인상은 인상을 그렇게 쓰시는지 서비스가 직업이신 분이

이런분들은 다른 직업을 선택해야 할것 같아요

라운딩중 카트는 얼마나 쎄게 보시는지

그냥 레이싱 선수를 하시는게..

공이 산 깊은 곳으로 간다면 야간 라운딩이여서 당연히 그냥 가는게 맞는 말이지만

공이 페어웨이 조금만 벗어나도 공이 어디로 갔는지 전혀 움직이지 않고 동반자의 공은 그냥 우리끼지 찾는게 당연한 것처럼

하는 척이라는게 전혀 없었습니다

캐디의 서비스에 따라 스코아가 몇개씩은 달라지는데 라운딩중 개인 전화를 하시지는 않나

개인통화하신 후 진동을 좀 바꿔놓으신던가 하셔야지 라운딩 내내 진동소리에 불편했습니다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깃대를 뽑는게 룰이 아니여서 깃대를 그냥 꼽고 치지요

그러다보니 공이 그린 위에 올라가면 공을 잘 안닦아줍니다

공을 꼭! 내손으로 집어서 드려야지만 공을 닦아주시네요

라운딩을 마치고 130,000원을 드리는게 아까울 정도로 무척이나 불편한 라운딩을 하였습니다

몇몇 불친절한 캐디들 때문에 정말 친절하시고 잘 하시는 분들께 해가 가면 어쩌나 싶어서 글을 안쓰려 했는데

그래도 그건 아닌거 같은 생각이 들어 몇글자 올립니다

캐디 서비스에 조금만더 신경써 주세요

11월 21일 17시 01분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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