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9일 목요일
지갑을 분실한 것도 모르고 라운딩에 열중하다
라운딩이 끝나고서야 지갑이 없어졌다는 것을 확인하고
여기저기 다 찿아봐도 없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프론트에 문의를 했더니
누군지 모르는 분이 맞겨두고 가셨다고 전해주네요.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워서 어떻해서든 사례를 하고 싶었지만 방법이 없어서
이렇게나마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전 멀리 안산에서 동참모임에 참석, 라운딩을 즐기던 중이었는데
지갑에 법인카드 두개, 주민증, 운전면허증, 현금 40만원...
그리고 무엇보다 차량카드키가 지갑에 있었기에
분실시 뒷처리가 곤란한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는데
누군지 모를 분이 그 지갑을 찿아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어려움을 당하지 않고 안산으로 올라 올 수 있었습니다.
누군지모르겠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그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너무너무 감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