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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캐디덕분에 두번다시 가고싶지않은 골프장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 담당 부서에 전달하였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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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오후 9:46:54에 최정윤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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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6:00 SEA 예약을 통해 라운딩을 하고 왔습니다.
골프를 친지 오년 동안 이런캐디는 난생처음입니다.
백을 실고는 커버벗기는 유무에대해서 물어보지도 않고 다 벗겨났드라구요 커버야 다시 씌우면 되니
아무렇지않게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라운딩을 시작하면서 체조며 통성명 기본적인것을 안하고 제가 공 못치고 캐디분보다 어려서 그런것인지 채 서브도 안하고 줘도 안받는것에 큰 충격을 먹었구요.
대기하면서 폰 만지는거는 바쁜일이 있나보다하며 넘어갔지만 페어웨이 한중간에서 볼은 안보고 폰 만지는건 좀 아니지않나요...
첫홀 스코어만 적고는 스코어를 입력하는거를 보지를 못했습니다.
캐디옆에서 타는게 스코어 입력의무가 있는건가요?
저희가 안하니 몇홀을 안하더라고요
몇번쳤는지 헷갈려서 물어봐도 모르고 모르는 이유가 당연한 것이 매홀 공을 안보니 스코어 알리가 있나요?
셀프로 다 했구요.
그린에서도 먼사람부터 공 닦아주고 채 서브하는거 아닌가요?
그린 안올라갔으면 어프로치 가져다 줘야하는데 가져다 주질 않아서
어프로치가 없어 동반자의 채로 몇번이나 쳤습니다.
공도 안닦고 그 새벽에 물과 흙 뭍은 채로 퍼팅 했구요.
여자는 세컨 대부분 우드나 고무마인데 우드를 한번도 안닦더라구요
나인이 끝나갈쯤 식자 주문이며 대기 시간 말도 없어서 40분을 추위에 떨면서 기다리다가 후반나갓습니다.
후반가서도 채서브며 채정리 스코어 공 보는거 역시 하나도 안햇구요.
오히려 후반되서는 공 어딨는지 저희 한테 물어보기까지 하더라고요 공 어딨다고 거리 물어봐야 알려주고 ..
어릴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항상 다녀서 공 못치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항상 다니던 골프장은 안이랫는데.. 원래 골프장 캐디가 이런가요?
마치고 흔한 수고하셧단 말도 없이 끝내고 왔네요..
다음날 까지 기분 안좋은게 다음날 라운딩을 하는데 채 청소가 안되어 있어 제가 캐디에거 솔을 빌려 닦앗네요.
참..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같이간 동반자와 제가 공을 못치고 해서 힘드신갑다 컨디션이 안좋으신갑다해도 매홀 그러니 생각을 해도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처음으로 간 경주 CC 였지만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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