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

LOUNGE

|고객의 소리

10/30일 경주cc 1부 정00 캐디 불편접수합니다.

  • 작성자 : 정동기
  • 등록일 : 2022.10.31 10:22
  • 조회수 : 1420
글을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다른 회원분들을 위해 글을 올리니다.
10/30일 오전 5시 53분 SEA코스에서 공을 쳤습니다.
시작부터 우리는 첫티라서 빨리쳐야 된다고 계속 압박을 주고 거리계산도 틀리게 부르는데 그건 큰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빨리쳐야 된다 계속 얘기해서 전반을 딱 1시간반만에 다 쳤네요 이것도 큰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캐디들은 시작부터 클럽커버를 덮어주고 시작했지만 우리는 비가 많이 오니 덮어주더군요 이것도 큰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린위에 올라간 공을 한번도 안딱아주더군요 비가와서 공이 엉망인데 그냥 치거나 스스로 닦았습니다
같이 간 동료중 한 명이 문제제기를 하니 그 친구것만 닦아주더군요. 제껀 첨부터 끝까지 한번도 안 딱아줬습니다. (라인 봐달라는건 기대도 안했습니다.)
후반 홀가니 저희는 공을 친다고 거리계산하고 분주한데 캐디는 카트안에서 "핸드폰"을 보고 있더군요
제가 카트에 타니 이태원 동영상보여주면서 막 얘기하더군요 동료들 공치고 있는데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캐디는 거리 대충 불러주었기에 각자 알아서 채를 2개씩 들고 갔는데도 가서 측정해보면 거리가 안맞아서 난감하더군요
이럴거면 그냥 노캐디로 하는게 더 나았을거 같습니다.
같이 친 3명 모두 생각이 비슷했습니다만 다들 양반이라 그냥 넘어갔는데 그냥 있으면 또 같은 일이 재발되고 다른 회원들한테도 피해가
갈거 같아서 고객의 소리에 글을 올립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