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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캐디관련 불만입니다.

  • 작성자 : 윤동혁
  • 등록일 : 2022.10.31 11:23
  • 조회수 : 1841
30일 sea코스 첫티 검은뿔테 쓴 정xx 캐디입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에도 2분이나 써주셔서 내용은 길게 쓰지 않습니다.

거리관련해서 이전글들에서도 나왔지만 조금만 추가하자면..
라운딩 초반 동반자가 거리측정기 재고 있으니..
"굳이 안재도 된다. 재고 싶으면 재보던가.." 이런 뉘앙스의 말을 해서 거리에 대해서 자신감이 큰가보다 그냥 믿고 치면 되려나 했습니다.
막상 가니 20-30미터 차이는 기본이네요. 그후에 대처가 정말 최악입니다.
채를 가져다 주려 오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거리잘못되면 클럽 교환은 캐디의 역할이고 고객이 최대한 배려해서 클럽교체하러 가면 먼저 제가 해드릴께요. 몇번 필요하세요라 얘기하는게 기본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동반자와 달리 저는 제가 몇번 가져다 달라 얘기했네요. 하지만 느그적느그적 천천히 옵니다. 채 가지러 저가 오라는 거죠.
제자리에서 받지도 않고 저희가 가서 받아다주니 움직이기 싫어하는게 너무나 보여서 불편했습니다.
진행을 그렇게 서둘러야 한다는 캐디의 생각이라면 빨리 가져다주고 해야 하지 않나요?
공 닦아주는 것도 저는 공좀 닦아달라하니 옵니다.
전반 9홀 마치고 90분만에 들어오면서.. 다른팀에 카트 옆자리 떨어진 빗물 닦아주는 캐디님을 보니 너무 비교가 되더군요..

어제 역할은 마샬캐디 그 이상의 모습은 없었습니다.
모든 일은 상호작용이라고 생각하기에 캐디분 입장 고려하고 배려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큰 요구없이 빠르게 진행하고자 합니다만 선을 너무 넘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어제는 처음으로 라운딩 중 접어야 하나 그냥 우리끼리 노캐디하는게 나으려나 싶은 정도 였네요.
당장 다음주말에도 11월 12일 13일도 경주cc 라운딩 예약해놨는데.. 캐디 수준이 이렇다면 재고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최악의 캐디였습니다.
적절한 조치 및 재발방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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