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팀은 9.8.(일) 12:48분티 (캐디 이현영) 이었습니다.
고객을 머 같이 무시하고 캐디가 상전인양 행동하는 이현영 캐디 때문에 주말 비싼돈 주고 란딩한 우리팀 모두 지금까지 기분이 나빠서 글을 올립니다
1. 첨에 출발점에서 이현영 캐디가 우리 멤버 4명중 한명이 늦게온다는 이유로 저만치 오고 있는 멤버1명을 보고 <걸어오세요> 하고 카트를 출발시켜 버렸습니다(이때는 장난일줄 알았어요)
2. 그런데 첫티에서 카트 리모컨을 안들고 왔다면서 우리팀보고 먼저 치고 있으라면서 리모컨을 가지러 갔습니다.(세상에 캐디가 카트 리모컨을 두고 온건 첨 봤어요)
이때만 해도 그럴수있다고 생각했습니다
3. 저희팀은 타당 내기를 하는 중이었는데 첫 1홀부터 계속 멤버들에게 어디서 왔는지 등등 수다를 떨기 시작하면서(그래서 샷에 집중이 안됐어요) 공이 어디로 갔는지 봐주지를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말시키지 말라고 하면서 <캐디언니가 맘에 안들어요> 했더니 그말이 기분이 나쁘다고 멤버들한테 말했답니다. (캐디의 기본이 안되어있음. 경주cc에서 어떻게 교육을 시켰길래)
그러면서 뚱해가지고 첨부터 끝까지 채도 안가져다 주고(노캐디 셀프 느낌이었음), 공도 안봐주고(멤버들이 공을 칠때면 자기 물통에 물따라 마시고 딴짓함), 그린에서 공도 안 딱아줬습니다.
4. 멤버들이 티샷할때 자기한테 안물어봤다고 화가났다고 하길래 한번은 제가 <티샷해도 되나요> 물었더니 대꾸를 안했음,
3번 물었는데 대꾸 안해서 보니깐 카트에 몸을 기댄 채 고개만 까딱 하고 있었음. (고객을 어떻게 보고, 캐디피 받으면서 양심도 없는지, 돈 내고도 고객들은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합니까?)
5. 한번은 티샷을 하고있는데 바로 옆 홀에서 남자한명이 공을 주우러 우리 페어웨이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이현영 캐디한테 그 고객의 담당 캐디한테 주의를 주라고 요청을 했더니 하는말이
<제가 어떻게 주의를 줘라 마라 합니까,. 자기들이 알아서 하는 일이죠>라고 대꾸를 해서 우리 멤버1명과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당연히 이현영 캐디가 해당 캐디에게 주의를 줘야죠. 그러다가 타구 사고가 나면 누가 책임을 지나요? 이현영 캐디는 책임이 없나요?) 이런식으로 안일하게 대처했습니다.
6. 하루종일 캐디 눈치보고 치고나서, 끝나고 골프백을 주차장에 있는 차에 실어다 주고, 캐디피를 드렸는데. 팁을 안줬다고 그런지 캐디피를 낚아채듯 가져가면서 감사하다는 말도 제대로 안함.
그러고는 주차장에 있는 고객한테 <걸어오세요> 하고 혼자 카트몰고 가버렸음.(너무 황당했네요. 다른팀 캐디들은 본관까지 다시 다 태워갔음)
도대체 경주cc에서는 캐디교육을 어떻게 시키는 겁니까? 가장 기본적인 교육부터 안되어있고 고객을 개무시하는 이런 캐디 또 만날까봐 무서워서 못가겠습니다
다시는 비싼 돈 내고 오는 고객들이 이런 대접을 받지 않도록 캐디 교육을 철저히 시켜주시고. 향후 이런 캐디에게는 반드시 패널티를 부여해서 이런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